안녕하세요!
오늘은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으로 "강원도 원주"에 다녀온 후기를 올려볼게요.
요즘 날이 풀리고 있어서 서울 근교로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.
강원도 원주는 그렇게 멀지 않으면서도,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돼요.
원주에서도 가볼만한 곳이 정말 많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
소금산 출렁다리, 울렁다리 코스와 돈가스 맛집, 경치가 좋은 카페입니다.
먼저 소금산부터 시작 ~
원주 소금산은 간현관광지라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.
요새 인스타그램에서 출렁다리 사진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
소금산 그랜드밸리 홈페이지에 입장시간 및 이용료가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.
주의!! 꼭 매표시간을 확인하고 가셔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및 울렁다리 코스를 다 보실 수 있어요!!
입구에서부터 소금산 출렁다리 및 울렁다리까지는 한참 가야해요.
특히 위로 올라갈수록 등산로 데크와 구멍 뚫린 철판 위를 걸어야 하니
신발은 꼭 편하게 신고 가시길 추천드릴게요.
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를 모두 보시려면 넉넉하게 왕복 2시간 이상 잡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!
여기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아주아주 초입입니다
이때부터 계속 걸어야 해용 ㅎㅎ
올라가다보면 곳곳에서 비대면으로 표를 구매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어요.
입구에서부터 출렁다리 가는 길에 종종 키오스크가 있으니까
굳이 아래에서 미리 표를 살 필요는 없어용 ㅋ
여기는 출렁다리 근처인데요. 저 멀리 보이는 노란색이 울렁다리입니다 ㅋㅋ
출렁다리에서 울렁다리로 가려면 산을 따라 가야해요.
저 멀리.. 산을 가로지르는 길이 보이시나요? ㅎ
저기까지 가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.. ㅠ
근데 이미 출렁다리까지 올라온 이상
다시 내려가기도 시간이 참 애매한..!
이게 출렁다리인데요.
건너가는동안 계속 출렁 거려서 꽤나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요.
높이도 워낙 높아서........
소금산 출렁다리에서는
인생사진을 찍고 싶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불가할 것 같아요
이건 울렁다리인데요.
울렁다리로 내려가는 길에 위에서 내려다 본 울렁다리의 전경입니다.
이렇게보니 새삼 정말 높은 곳에 위치해있었네요.
여기도 사람이 정말 많아요.
사진 잘 찍으시려면....... 사람 없는 이른 시간에 한번 방문해보세요!
울렁다리는 출렁다리만큼 출렁거리지는 않지만
건너는 내내 다리 아래가 보여서 무서웠다는 후문 ㅎ
출렁다리 ~ 울렁다리 구간에 기본적으로 아래가 뚫려있는 곳이 많아요.
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지금 한창 공사중인 곳이 많았어요.
봄이 되면 더 예쁘게 잘 꾸며놓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는 곳입니당.
글이 너무 길어진 관계로
소금산 근처 맛집, 카페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갈게요.
그럼 이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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